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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첩/건강정보

현대바이오 주가; 현대바이오 코로나치료제 2.1배 효능, 게임체인저될것

by nobrand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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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현대바이오 코로나 경구치료제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현대바이오 홈페이지에서는 연구발표에 대해 10시30분부터 1시간 정도 기자회견을 한다는 공지가 보였는데요.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와 항염증제 `덱사메타손'을 경구제로 함께 투약한 결과 치료 효과가 덱사메타손 단독보다 2.1배 향상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와 항염증제 `덱사메타손'을 경구제로 함께 투약한 결과 치료 효과가 덱사메타손 단독보다 2.1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위탁해 코로나19 감염 햄스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효력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발표했다.

구충제로 사용되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항바이러스제를 코로나19 중증환자용 항염증제인 덱사메타손과 병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공개되면서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 중증환자용 치료법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출처-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 변이잡는 숙주표적 항바이러스제 CP-COV03

 

- CP-COV03는 첨단 전달체 기술로 탄생하여 '숙주표적'으로 멀티 타켓

 

- 코로나 19 알파, 베타 이어 델타 변이까지 효능 이미 입증

 

- 저렴한 원료에 대량생산도 용이한 CP-COV03가 출시되면 코로나 19, 독감 등의 바이러스 질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없는 합    리적 가격에 복용기대

 

-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 덱사메타손은 코로나19 증중 환자용으로, CP-COV03R과 병용시 효능이 2.1배 증가하여 코로나 중증환자에게 희소식 

 

- 임상 1상을 마치는 대로 임상 2상을 신청, 늦어도 내년 상반기 CP-COV03의 2상을 종료하고 긴급사용승인 목표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출처_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 매매후기 

 

11/29 오전, 잠잠하던 현대바이오의 주가가 상승을 합니다. 뉴스를 봤더니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 모든변이 바이러스를 해결하는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연구성과를 12/7일에 공개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뉴스가 나온건 델타보다 훨씬 더 강력한 변이바이러스인 바로 오미크론의 발견으로 세상 전체가 또 다시 공포에 떨기 시작할 때 였으니 정말 막강한 뉴스임에는 틀림없었어요.

 

그동안 잠잠하던 현대바이오는 이날 1270억이라는 거래대금이 터트리면서 끝내 오후에 상한가로 마감을 해버립니다. 재료가 정말 굿이었죠!

 

그리고 얼마나 대단한 발표를 하길래 연구결과를 공개한다는 발표일정까지 잡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걱정이 됐던건 현대바이오의 주가를 보면 1년전에 대상승을 겪은 후 계속 꺽이는 역배열에 한번 찝찝했고 간간이 상승했지만 바로 양아치의 버릇을 버리지 못했던것에 또 한번 찝찝했었죠.  

 

어쨓든 발표내용이 어떻게 돼든 12/7전까지만 집중하면서 매매를 해볼생각이었습니다. 발표내용이 별로일경우에는 재료소멸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질게 뻔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재료에 상응하는 상승은 없었어요. (한 15%넘게는 기대했었는데 역시...) 발표 후 횡보를 하면서 7-8% 정도의 상승만을 보였을 뿐이었죠. 

 

현대바이오주가

 

오늘 발표를 두고 주식토론장의 싸늘함은 말할것 도 없었어요. 고작 2배의 효능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열었냐부터 낚였다 등등 거의 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 역시 어제 종가에 추매하고 오늘 아침에 잘 팔았는데 그놈의 욕심에 또 매수를 했습니다. 현대바이오 주가가 롤러코스트를 타면서 정신이 혼미해졌고. 바라던 기적은 없이 2음봉으로 장을 마쳤네요. 

 

기계적 반등일지 아니면 후폭풍으로 앞으로 계속 상승할수도 있겠다 싶어 당분간 지켜보려고 합니다. 아니라면 뭐 손절을 해야겠지만요..

 

이번에 오미크론 발견으로 상승한 코로나진단키트 관련주인 씨젠, 랩지노믹스, 휴마시스, 엑세스바이오, 그리고 현대바이오와 같이 상승했던 소마젠, 셀레닉스. 오히려 멕아이씨에스나 메디아나를 매수시점에서를 매수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가끔 매매를 하다보면 거래대금이 많고 모든 사람들이 다 관심을 가지는 종목, 몇천억의 거래대금으로 상한가를 가더라도 이후 비실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현대바이오, 그리고 바이오주들이 보통 그런 끼를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 장도 안좋았는데 많이들 수고하셨어요.  

 

※ 본 포스팅은 단순한 투자정보일 뿐 종목추천이 아니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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