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시작부터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뒤덮었고, 다시금 적응해나가고 있는 이 상황에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발견으로 코로나 재확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과 전파력, 치명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 스텔스 오미크론 전파력
-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여부
- 마무리
- 함께 보면 유용한 글모음↓
-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 Q-code 등록
- 코로나 재택치료 지원금 신청하기
- 미접종자 노바백스 백신 예약하기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스텔스(stealth)는 '살며시, 잠행'을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로 PCR 검사를 하게 될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는 감지되지만 오미크론 변이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BA.2)으로 불립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2021년 11월에 필리핀에서 처음 보고되었는데 , 약 20여 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오미크론보다 80% 정도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에서는 감염자의 약 25%, 해외 입국자의 경우 46%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BA.2)은 기존의 오미크론(BA.1)과 증상은 유사하지만 전파력은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더 강력하다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기존 오미크론의 증상이 인후통, 기침, 두통 등이었다면,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은 주로 현기증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에 따라 구토, 설사, 복통, 기침, 심박수 증가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BA.1) | 스텔스 오미크론(BA.2) |
인후통, 기침, 두통, 설사, 구토, 재채기, 몸살, 피로감 등 | 극한 피로감, 감기, 장염, 현기증, 두통, 설사, 메쓰거움, 복통 등 |
스텔스 오미크론이 가장 많이 나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지금까지는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게 증상이 경미하고 입원비율이나 치명률 또한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전파력
스텔스 오미크론은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무려 80% 높으며, 잠복기 또한 1일 정도 빠른 편입니다.
현재 영국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 차지하고 있으며 2월 말 4만 명이었는데 이로 인해 7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 외 유럽 일부 국가와 중국, 중동, 아시아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되었고 국내에서도 빠른 전파력으로 검출률이 매주 2배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 현재 생각보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50만 명이 넘었는데 스텔스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의 영향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3월 말 확진자의 대부분이 이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릴 확률이 높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현재 3차 부스터 샷까지 모두 접종한 상태에서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들이 꽤 많은데, 오미크론에 걸리게 되면 슈퍼항체가 생겨 다시 오미크론에 감염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체적으로 면역이 영구 유지가 되지 않은 바이러스로, 백신의 면역력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한번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도 스텔스 오미크론에 재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마무리
스텔스 오미크론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수는 무려 60만 명이 넘었는데요. 증상은 경미하다고 하지만 전파력이 높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느껴지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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